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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는 몇 명의 선수들이 한 팀일까?

moon.ki 2023. 10.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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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스하키는 얼음 바닥에서 스틱을 가지고 고무로 만든 원판인 퍽을 골대에 넣는 경기이다. 구기 종목 중 하나이다. 빙구라고 하기도 한다. 장비는 목 보호대, 가슴과 어깨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스케이트, 스틱, 퍽이다. 골텐더는 보통 선수보다 6kg 이상 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한다. 골텐더용 스틱 (골텐더 전용 스틱), 가슴 보호대, 헬멧, 스케이트 등이다. 북아메리카, 북유럽, 동유럽 일대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겨울 스포츠이다.

아이스하키는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아이스하키는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지에서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밴디라는 것이 시작이다. 이것이 캐나다로 건너온 영국인들이 지금의 아이스하키로 발전시킨다. 1870년대 캐나다에서 열린 경기가 아이스하키의 시초로 여겨진다. 이후 캐나다에서 규칙 개정이 이루어진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은 이를 아이스하키의 시초로 본다. 그야말로 캐나다의 스포츠이다. 현대적인 형태의 아이스하키 경기는 1875년 3월 3일 제임스 크레이튼을 비롯한 맥길 대학교 학생들이 몬트리올의 빅토리아 스케이트 링크에서 시작한다. 1877년 크레이튼과 맥길 대학교 학생들은 아이스하키의 경기 규칙을 만든다. 맥길 대학교 하키클럽이 1877년 최초 클럽이 된다. 이후 1879년 여름, 맥길 대학교 학생이었던 W. 로버트슨이 영국에서 필드하키 경기를 자세히 관찰하고 귀국한다. 동료였던 R. F. 스미스와 의논하여 필드하키와 럭비의 조합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스하키의 규칙을 고안한다. 이 규칙에 의하면 경기 인원은 팀당 9명이다. 종래의 사각 평면반 퍽 대신 원형 러버퍽이 사용된다. 그 후에도 규칙의 연구 및 합리화가 계속된다. 팀의 구성은 7명에서 6명이 된다. 또한 링크 면적을 축소시킨다. 그 주변은 일정한 높이의 펜스로 두른다. 스틱과 퍽도 개량된다. 1886년에는 캐나다 아마추어 하키 연맹이 만들어진다. 1920년에는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프로 아이스하키는 191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NHL가 출범하면서 시작된다. 스탠리컵 대회라고도 불리는 NHL은 몬트리올 캐나디언즈, 몬트리올 원더러즈, 오타와 세네터즈, 토론토 에리어즈 4개 팀으로 출발한다. 2020년 기준으로는 총 31개 구단으로 발전된다. 오늘날 NFL, MLB, NBA와 함께 북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4대 메이저 스포츠 리그 중의 하나이다.

아이스하키의 경기규칙은?

아이스하키는 20분씩 3번 치러진다. 총 시간은 60분이다. 각 20분을 1 피리어드라고 한다. 피리어드와 피리어드 사이에 휴식 및 정빙시간 15분이 있다. 3차례 피리어드 이후에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3분 휴식 후 5분간 연장전을 실시한다. 리그 플레이오프나 올림픽 토너먼트와 같이 승, 패만 중요한 경우 보통 15분 간의 휴식 및 정빙 이후 20분 간 서든 데스 연장전을 실시한다. 당연히 연장전은 위치를 바꿔서 한다. 2 피리어드와 같은 진영을 사용한다. 진영은 바꾸지만 벤치는 처음 위치를 계속 유지한다. 아이스하키의 특성이다. 때문에 연장전 또한 2 피리어드와 마찬가지로 벤치가 상대 진영에 있어 선수 교체가 어렵다. 만약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갈리지 않는다. 그러면 NHL의 경우, 정규 시즌에는 샷아웃이라는 걸 하게 된다. 이는 축구의 승부차기와 비슷한 룰을 가진다. 각 팀 3명의 선수가 골키퍼와 1:1 대결을 한다. 골을 넣는 것을 번갈아 시도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아이스하키는 작은 골 에어리어 안에 장비까지 착용한다. 육중한 골 리가 버티고 있다. 슈터는 중앙선에서부터 퍽을 몰고 와서 슛을 쏜다. 공격수가 중앙선에 놓인 퍽을 건드린 이후부터는 골리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오는 동안 앞으로 나온다. 슈터의 슈팅 각도를 줄일 시간도 충분하므로 슛아웃 때는 슈터보다 골텐더가 더 유리하다. NHL 플레이오프에서는 15분간 휴식 이후 20분간 서든 데스 방식으로 1차 연장을 한다.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2차, 3차 계속 경기한다. NHL은 정규 시즌에 한해 연장전을 3분 휴식 후 5분으로 운영하고 있고 5:5가 아니라 3:3에서 한다. 연장전에서는 파워플레이 때 선수 퇴장이 아니다. 파울 당한 팀의 필드 플레이어를 한 명 넣는다. IIHF 규정의 경우 5:5로 유지했었지만, 현재는 개정되어 4:4로 진행한다.

아이스하키의 득점은?

아이스하키의 득점은 퍽을 골대에 넣으면 된다. 이때 득점자는 퍽을 가장 마지막으로 터치한 득점 팀의 팀원이 된다. 어시스트는 도움뿐만 아니라 기점을 기록한 선수까지 주어진다. 들어가기 전 퍽이 공격 팀의 스틱을 거쳐야 한다. 스틱으로 디플렉션(팁 인)을 일으키는 것도 인정된다. 플레이어의 몸, 스케이트, 보호 장비에 맞고 들어간 것은 고의성이 있으면 득점이 아니다. 예를 들어 빙판 위의 퍽이나 날아온 퍽을 손으로 줍거나 잡아서 넣거나, 퍽을 스케이트로 차서 골대에 넣으면 고의 판정이다. 득점 무효다. 단, 자책골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정원 초과나 오프사이드, 하이 스틱 등 반칙 상태에서 득점해도 무효다. 골 리를 고의적으로 직간접적인 체킹을 하여 골 리가 골대를 비우거나 넘어져있는 상태에서 골을 넣어도 무효이다. 골이 들어가고 골대가 움직인 것은 득점이다. 골대가 움직인 상태에서 들어간 것은 득점이 아니다. 골 리가 보호대가 없는 부분에 슈팅된 퍽을 맞아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리바운드 득점이 나오면 심판 재량으로 무효를 선언할 수 있다. 이븐 스트렝스 골은 같은 수의 선수가 링크 위에 있을 때 득점한 것이다. 이 득점인 경우 퇴장당한 선수가 있더라도 재입장할 수 없다. 파워 플레이 골은 상대가 파울 범해 퇴장당하여 수적 우위에 있을 동안 올린 득점한 것이다. 숏핸디드 골은 파울을 범해 수적 열세에 있을 때 그 팀이 득점한 것이다. 엠티 네트 골은 상대가 골키퍼 뺐을 때 빈 골대에 퍽을 넣은 것이다. 페널티 샷 골은 페널티로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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